산은 부산行, '대화한다면서...' 한동훈, 뒤꽁무니 뺀 속내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당론으로 확고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산업은행 노동조합의 이전 반대 입장을 담은 책자를 받았지만, 당론에 따라 이전을 강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전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의 의견을 듣고 대화할 의향이 있음을 밝히면서도, 이전은 당의 공약임을 재차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