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자랑, 황희찬! 올해도 저소득층 위해 '통 큰 기부'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부천의 저소득층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2020년부터 매년 5천만∼6천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총 기부액은 2억6천만 원에 달한다. 

 

황희찬의 기부금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김장사업과 복사골 FC 장애인 축구단 사업, 주거 위기가구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황희찬은 부천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활동 중이다. 

 

부천시장은 그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