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온다! 평창 스키장, 올해 첫 인공눈 작업 시작


6일 새벽, 평창 대관령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용평과 휘닉스파크 스키장이 2024년 첫 인공눈 제작 작업에 돌입했다.

 

모나 용평은 영하 4도에서 제설기 99대를 동원해 5개 슬로프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오는 22일 스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휘닉스파크도 같은 기온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하고, 도도·호크·챔피언 슬로프에서 인공눈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곳도 22일에 스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스키장 관계자들은 일부 슬로프를 먼저 개장하고 전체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