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가수 임영웅 참가한 자선축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하나은행은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개최한 자선축구대회가 3만 5천여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회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참여하고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 친선경기로 진행됐다.

 

모든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에 기부되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경기장을 방문해 시축행사와 축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팀 히어로'와 '팀 기성용'이 대결을 펼쳤고, 하프타임에는 임영웅이 라이브공연을 선보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